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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영화]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후기

by lalalu 2019. 10. 31.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 데이!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보고 왔다! 보는 내내 긴장을 멈출 수가 없었고 너무 쫄깃쫄깃했다.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터미네이터(철 덩어리)를 기다리며! 두근두근. 정말 집요하게 쫒아오는 터미네이터 덕분에 숨 돌릴 틈 없이 가슴 졸이며 영화를 보았다. 너무 강력한 터미네이터는 흡사 불사조처럼 끊임이 없다. 철에게 저런 재생능력이 있는지도 너무 신기했던..ㅎㅎ 주인공들은 싸우느라 꾀죄죄해져 가는데 터미네이터는 맞기 전까지는 가장 깔끔한 모습으로 전투에 임한다.

 

그레이스 (맥켄지 데이비스)

영화의 주역! 터미네이터로부터 대니를 지켜주는 그레이스! 영화에서 걸크러시 최고였던 그녀! 1987년생으로 33세이고, 키가 무려 178cm! 나탈리나 레이즈는 155cm! 아담하지만 사실 그레이스를 지켜준 건 대니였다는 것! 두구두구

영화에서와는 달리 엄청 여자여자한 그레이스! 

터미네이터 내한모습

터미네이터가 저렇게 웃고 있으니까 뭔가 이상한 느낌이다. 새삼 그도 사람이었구나 싶다.ㅎㅎㅎ 시사회에서 이렇게 멋진모습으로 서있으니 못 알아보겠다. ㅎㅎ

린다 해밀턴(사라 코너)는 1956년생으로 64세,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1947년생으로 73세라고 하니 세월의 흐름도 흐름이지만 여전히 너무 멋진 모습으로 나타나서 더욱 반가웠다. 둘 사이의 얽힌 사연은! 영화에서 공개된다. 오랜만에 진짜 터미네이터를 봐서 흥분되고 멋졌다. 사실 전편의 터미네이터가 기억나지 않지만 여전히 멋진걸 보니, 전편에서도 엄청 멋졌으리라 생각된다. 명대사 i`ll be back과 함께 정말 다시 돌아온 터미네이터! 여전히 멋진 터미네이터였다고 감상평을 마무리해본다.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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