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호에서는303호여자가보인다1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누가 범인일까_피터스완슨 《죽여 마땅한 사람들》의 피터 스완슨의 아파트먼트 스릴러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 보스턴의 부촌 비컨힐에 있는 ㄷ자 모양의 이탈리아식 공동주택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서스펜스로, 관음증과 복수, 데이트 폭력, 혐오범죄, 살인 사건에 휘말린 여성의 이야기를 통해 모든 여성이 현실에서 겪는 걱정과 불안, 그리고 공포를 그리고 있다. 전 남자친구의 데이트 폭력으로 불안 장애와 신경증에 시달리는 케이트는 미국인 육촌인 코빈의 제안으로 보스턴에 온 첫날, 옆집 303호의 문을 두드리며 ‘오드리’를 찾는 여자를 본다. 결국 303호에 살던 오드리 마셜은 죽은 채 발견된다. 친척인 코빈의 집은 넓고 살기 편한 곳이었지만, 케이트는 단 한순간도 마음을 놓지 못한다. 자꾸만 찾아오는 불안과 걱정이 자신.. 2019.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