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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고마운 오늘 하루
독서

[기획의정석] 빡신 기획 습관 10가지 - 박신영

by lalalu 2019. 10. 19.

무에서 유를 만드는 10가지 빡신 기획 습관

1. 4MAT

- why = 목적

- what =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가 나는 원인을 파악하고, 그중에 대처 가능한 것을 바탕으로 설정한 목표. 그것의 콘셉트화

- how = 하나의 콘셉트 아래에서 대처할 일들을 쪼갠 실행 방안

- if = 문제를 해결한 후 발생될 기대효과

 

2. 로직트리로 문제 쪼개기

- 문제가 두루뭉술하면 해결책도 두루뭉술하다. 문제는 최선의 상태와 현실 간의 차이에서 온다. 최선의 상태로 로직트리를 쪼개서, 그 쪼갠 프레임으로 현재의 상황을 분석한 후, 날카롭게 문제를 정의하자

 

3. 목표 재정의하기

- 목표가 제대로 정의되지 않으면 문제 자체가 무의미하다. 날카로운 문제 정의에 따라 목표도 날카롭고 구체적으로 재정의하자.

 

4. 목표를 콘셉트로 만들기

- 콘셉트는 ‘미디어가 된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퍼뜨리고 싶은 이야깃거리가’가 되어야한다.

- 콘셉트는 소비자들이 듣는 첫마디이므로 what이 아닌 why에서 나와야 한다.

- 콘셉트는 소비자들의 ‘왜?’라는 물음, 즉 why에 대한 대답이 되어야 한다.

 

5. 콘셉트에 담아야 할 why에 대한 6가지 대답

- 왜? → 의미 있잖아 (허세거리 = meaningful thing)

- 왜? → 대세잖아 (안심거리 = mega trend)

- 왜? → 내 이야기야 (진심 = sympathy)

- 왜? → 내 생각과 같아 (교감거리 = motivation)

- 왜? → 네 잘못이 아니야 (핑계거리 = because of)

- 왜? → 이거니까 (본질 = originality)

 

 

+

업무를 하든 관계를 맺든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고 소통하는 것임을 다시 상기시키게 되었다. ‘협상에서 덜 중요한 사람은 언제나 당신임을 기억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상대방이다’ 라는 말이 있다. 내가 전달하는 메시지에서 상대방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공감이 되고 이해가 가는지 거듭 고민하며 기획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며 소통하고자 하는 기획이 좋은 결과물을 불러오는것은 당연하다. 역지사지 어렵지만 소통의 핵심이자 시작이다.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며 사는 일은 참 빡세다. 소통에 목마른 우리들. 사실은 소통이 안되고 있다는 반증아닐까 ? 소통의 피로감을 풀 수 있는 무언가가 트렌드로 자리잡을 날이 곧 올 거라는 막연한 예측을 해본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기획의 정석은 '기획'이라는 두루뭉실한 생각들을 가시화하여 체계적으로 세워나갈 수 있는 틀을 제시해준다. 나의 블로그 '오늘 하루'는 내이야기야(진심)과 내 생각과 같아(교감거리)를 담은 블로그가 컨셉이다.  다른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블로그이지만, 한편으로는 나 자신과의 소통을 위한 블로그이기도 하다. 다른사람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나와의 소통이 더 중요하니까. 나와의 소통도 다른사람과의 소통만큼 어려운 일이니까. 블로그로 나와의 소통도 더 깊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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