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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씨맛집]인기명 상암점 '조갈찜' 솔직 후기

by lalalu 2019. 10. 17.

 

조갈찜! 두둥!!

오늘은 왠지 맛있는 게 먹고 싶어 졌다. 단지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디엠씨나 상암동 맛집을 찾으려고 열심히 검색한 결과 내 눈에 딱 들어온 사진 하나! 바로 이 조갈 찜....ㅎ.ㅎ

너무나 풍성하고 맛있어 보이는 것!!!!! 요즘에 해물도 먹고 싶고~ 추워지니 탕 같은 것도 좋겠다 싶어서 조개찜과 갈비찜이 둘 다 있는 조갈 찜으로 결정했다.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사실 랍스터까지 있는 것으로 먹고 싶었으나^^ 비싸서.ㅎ

조갈 찜은 59,000원! 랍스타2인세트는 79,000원! 다음엔 랍스타세트도 먹어보고싶당! 우리테이블 외에는 다 회식하는 테이블로 예약이 가득 차있었다. 예약하고 많이 오는 곳 같았다. 회식하는 모습은 어디나 같다는 생각을 하며...ㅎㅎ 양옆이 비어있는 사람을 보면 제일 높은 분이시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높은 곳에 있으면 외로운 법이지 

조갈찜은 조리가 되어서 나온다~ 나름 금방 나왔다. 맨 처음 어묵꼬치, 오징어, 당면부터 먹으로 말해주셨다.ㅎㅎ 전복이 춤추기 시작하며 나머지 야채들도 품이 죽으며 익어가기 시작했다. 먹을 것이 다양해서 너무 좋았다. 오징어, 가리비, 홍합, 키조개, 갈비, 어묵, 떡, 야채들! 먹다 보니 양이 엄청 많은 느낌은 아니었다.ㅎㅎㅎㅎ다 먹고 볶음밥까지 클리어! 

전복이 춤을 춰요

볶음밥은 짭조름하니 우리가 아는 볶음밥의 그 맛! 익숙한 맛이었다.

외관 & 내부 

주차는 외부에 가능하다~ 선착순인듯하다. 그런데 들어오는 골목골목이 길이 좁았다. 네비 찍고 왔는데 한번 다른 골목으로 헤매다가 찾았다. 좁은 골목에 있어서 큰 차는 조심해야 할 듯하다.

단체석인가봐요! 

단체석과 붙어있는 자리는 이미 예약으로 가득 차있었다. 술 먹는 사람들은 안주삼아 먹기 좋은 저녁식사 같았다.  디엠씨 상암동 맛집을 애타게 찾다가 겨우 찾아낸 인기명! 한 번쯤 먹어볼 만 하당~ 만족스럽게 배부른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두 번 찾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 또 생각나려나!? 안가 본 사람한테는 한번 가보라고 추천해줄 것 같다.ㅎㅎ 요새는 이런 식사다운 식사가 당기는 것이 나이가 들어가나 보다.ㅎㅎ 찬바람 불 때 영양가 있게 배를 채우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나에게 좋은 일을 했다.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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