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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고마운 오늘 하루
독서

경제 읽어주는 남자 - 경알못을 위한 책_김광석

by lalalu 2019. 11. 17.

경제 읽어주는 남자 

 

경제의 꽃 은 전망입니다. 경제의 여러 가지 특징인 고용, 소비, 환율, 물가, 금리, 수출, 부동산 등을 고루 살펴 현재 상황이 어떤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를 전망합니다. 

 

금리 = 돈의 가치 

물가 = 물건의 가치 

금리와 물 가는 반비례한다. 금리가 올라가면 물건의 가치는 떨어진다.

 

금리를 인하하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게 된다. 가계도 투자를 늘려서 주식이나 부동산의 투자한다. 은행의 이자가 적으니 저축보다는 투자할 다른 대상을 찾아 나선다. 투자가 늘면 고용이 늘어난다. 고용이 늘어나면 소득이 수준이 개선되고 소득이 늘어난다. 소득이 늘어나면 소비가 늘어난다. 소비가 늘어나면 기업은 더 투자한다. 금리가 인하되면 이렇게 경제가 부양된다. 경기가 회복되면, 다시 금리를 인상한다. 금리를 정상화한다. 

 

금리/무역/환율/4차산업혁명/플래포마이제이션/부동산/남북관계/국제유가/추경/실업률/고령화/산업구조조정을 파트로 나누어서 경제를 보는 눈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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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정말 모르는 나는 최근에서야 경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시중에 있는 투자, 경제 관련책을 펼쳐보니 용어부터 어려움에 부딪혀서 쉽게 읽히지가 않았다. 쉬운 책부터 읽어봐야겠다는 생각과 용어가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해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제 읽어주는 남자는 경 알못을 위해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예시를 들어주어서 알기 쉽게 이해해주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경제가 정말 통합적으로 연결되어있고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라는 점을 조금이나마 느낀 것 같다. 유기된 관계들을 이해하고 흐름을 안다는 것은 정말 고수들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지표들과 수치들이 우리나와 와 세계의 흐름을 반영하고 있음을 깨달아 앞으로 유심히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겠다. 책을 읽으면서 경제신문도 읽으려고 경제신문 어플도 깔았다. 자꾸 봐서 용어가 눈에 익고 이해도가 빨라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금리가 낮아서 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은 은행을 찾아다니며 적금을 했었다. 아직도 어딘가에 투자를 하기에는 너무 아는 것이 없어서 두려운 마음이지만, 차근차근 경제에 대해 알아간다면 언젠가는 나도 투자를 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경제 불황에 놓였을 때 대처할 수 있는 경제 지식인이 되기 위해 차근차근 책을 읽어나가며 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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