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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 고마운 오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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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다움] 배달의 민족 브랜딩 이야기- 홍성태 시인은 남들이 보지 못하는 사람이라고들 한다. 그들은 사물에서도 마음을 느끼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들여다본다. 관찰하고 Observe 질문하고 Ask 귀담아듣고 Listen 그 결과 통찰력을 갖게 되어 Insight 다른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주는 Surprise 사람이 되어야 한다. OASIS -32p 무한도전의 장기적 성공은 김태호피디가 일관되게 추구해온 ‘병맛’ 한번 만든 컨셉을 한 단계 한 단계씩 계속 쌓아가면서 자기 걸 만드는 거. 마케팅만 해도 많은 기업에서 분기마다 다른 캠페인을 진행하고는 별다른 효과가 없으면 없애버리곤 하잖아요. 그러니 브랜드 자산이 별로 남지 않죠. 그렇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페르소나가 생기지 않는다. 배달의 민족의 페르소나는 막내들이 대하기 어렵지 않은 친군한 동네 형.. 2019. 10. 19.
[연남동카페] 홍대카페 올빛 날씨 좋은 가을! 연남동 나들이를 갔다. 여름 같은 오후의 날씨, 그리고 저녁엔 초겨울의 날씨! 온도차가 심하다.ㅎㅎ 원래는 작당모의를 가려고 했으나!!! 4인 테이블이 2개뿐인데,,,, 다들 방금 오셨다고 해서 ㅜ_ㅜ 앞에 대기도 4 인팀이었다. 가망이 없겠다 싶어서.... 차선책으로 미라보 양과자점에 갔으나! 뜨아.. 이곳도 대기!!!!! 여기는 번호를 남기면 전화를 준 데서 번호를 남기고 나왔는데.... 끝내 전화는 오지 않았다는.... 또르르! 그래서! 다른 카페를 찾아 걷다보니 목도 무지하게 마르고,,,, 날은 덥고! 다리도 아프고! 힘들다 아무 데나 들어가고 싶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던 찰나에 발견한 예쁜 카페!!! 카페 올빛! 날이 좋아 바깥 자리는 만석! 내부는 더웠지만 자리가 많았다..... 2019. 10. 19.
[합정카페]합정 어반플랜트 합정에서 유명한 카페 '어반 플랜트' 식물원을 방불케 하는 많은 화초들, 그리고 식물에서 나는 향긋한 향기가 이곳저곳 가득 채우고 있어서 너무 상쾌했다. 도심 속에 있는 카페에서 자연을 느끼고 이런 청명한 상쾌함을 느끼니 기분이 색다르고 좋았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나를 맞이하는 남자 아르바이트생들! 내가 주문하는 동시에 음료를 만들고 있는지, 정말 계산하자마자 1분도 채 안돼서 음료를 받아서 자리로 왔다. 서비스 굳! 어반 플랜트는 브런치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옆 테이블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맛있게 먹고 있었다. 냄새가 아주 향긋해서 먹고 싶었는데 배가 불러서 다음에 먹기로! 외국인들도 인스타 하면서 이곳을 찾아온 듯했다. 사진 찍고 인스타에 올리는 것을 목격함.ㅋㅋㅋ 창문 밖에 있는 단풍나무의 잎을 명.. 2019. 10. 17.
[디엠씨맛집]인기명 상암점 '조갈찜' 솔직 후기 오늘은 왠지 맛있는 게 먹고 싶어 졌다. 단지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디엠씨나 상암동 맛집을 찾으려고 열심히 검색한 결과 내 눈에 딱 들어온 사진 하나! 바로 이 조갈 찜....ㅎ.ㅎ 너무나 풍성하고 맛있어 보이는 것!!!!! 요즘에 해물도 먹고 싶고~ 추워지니 탕 같은 것도 좋겠다 싶어서 조개찜과 갈비찜이 둘 다 있는 조갈 찜으로 결정했다.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사실 랍스터까지 있는 것으로 먹고 싶었으나^^ 비싸서.ㅎ 조갈 찜은 59,000원! 랍스타2인세트는 79,000원! 다음엔 랍스타세트도 먹어보고싶당! 우리테이블 외에는 다 회식하는 테이블로 예약이 가득 차있었다. 예약하고 많이 오는 곳 같았다. 회식하는 모습은 어디나 같다는 생각을 하며...ㅎㅎ 양옆이 비어있는 사람을 보면 제일 높.. 2019. 10. 17.
[뮤지컬]헤드윅 뮤지컬 헤드윅! 워낙 유명해서 기대하며 보러 갔다. 나는 헤드윅은 처음이었고, 친구한테 듣기를 모노드라마 형태라서 흥미를 못 느낄 수도 있고, 우울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큰 기대 없이 관람을 시작했다. 홍대아트센터 2층 거의 끝에서 봤는데도 홀이 크지 않아서 배우의 표정이 보일 정도로 잘 보였다.그리고 생중계도 해줘서 맨뒷자리에서도 배우의 얼굴 표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헤드윅의 독백이 많았지만, 드립섞인 대사들은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해 주었다. 애드리브인지 대사인지 헷갈리는 자연스러운 상황과 연기력! 너무 웃겼다.ㅋㅋㅋ키득키득 보면서 조승우가 헤드윅 역할을 하는 것이 상상이 잘 안 가서, 유튜브 검색해서 보기도 했다.조정석, 유연석, 김제욱, 오만석 등등 엄청난 배우들이 헤드윅을 거쳐갔다.. 2019. 10. 15.
티스토리 첫 시작. 2018년도에 홍콩을 2번 가게 되었다. 2월과 5월에 방문하여 홍콩의 봄과 여름을 맛보고 왔다. 5월에 갔던 홍콩의 아침이다. 지금 나의 상태를 보여주는 사진인 것 같다. 아직 해는 다 뜨지 않았지만, 해는 곧 뜰 것이라는 믿음으로 '희망'을 가지고 있다. 티스토리에도 희망 한 스푼, 담아 시작해보려고 한다. 글을 쓰고 보니 사진선정이 아주 맘에 든다. 운명같군. 나의 연관검색어에는 #설레발이 나온다고 자부할정도로, 설레발이 심한편이다. 이렇게 무언가를 시작할때의 마음은 언제나 설레고 들뜬다.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끈기를 가져보자 :-) 2019. 10. 15.